국, 볶음, 조림 간장 양 얼마가 적당할까? 실패 없는 황금비율로 맛 내는 집밥 간장 공식 공개!
간장 하나로 요리 맛 살리기, 비율만 알면 실패 없다

국물 요리를 할 때마다 간장을 몇 스푼 넣어야 할지, 볶음에는 얼마나 넣어야 짜지 않을지 고민되신 적 있으시죠? 맛은 감이 아니라 비율입니다. 간장 하나만 있어도 어떤 요리든 기본 맛을 완성할 수 있어요. 이번 글에서는 국물, 볶음, 조림에 어울리는 간장의 황금비율과 함께 간단한 적용 예시까지 소개합니다. 👉 관련글 추천: ‘국간장, 진간장, 양조간장 차이점’도 함께 참고해 보세요 →
요리 유형 | 간장 비율 공식 | 포인트 |
---|---|---|
국물 요리 | 물 : 간장 = 10 : 1 | 맑은 국엔 국간장, 진한 국엔 진간장 |
볶음 요리 | 재료 중량 100g당 간장 1큰술 | 양념 조림 땐 올리고당과 1:1 |
조림 요리 | 물 : 간장 : 설탕 = 5 : 1 : 0.5 | 짠맛은 줄이고 조림 국물은 자작하게 |
1. 국물 요리 – 물 : 간장 = 10 : 1
맑은 국물에는 국간장을, 진한 국물에는 진간장을 사용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국물 요리에서 간장의 기본 비율은 ‘물 2컵(400ml) 기준 간장 2큰술(30ml)’이 가장 무난합니다.
예시 요리: 미역국, 콩나물국, 뭇국 등 → 물 400ml + 국간장 2큰술 + 다진 마늘 1작은술 정도면 기본 간 맞춤 OK
※ 보통은 국간장을 사용하지만, 일부 진한 국물 요리에는 진간장도 사용됩니다. 👉 그 예외 상황과 대표 요리가 궁금하다면 곧 작성될 ‘진간장이 어울리는 국물 요리’ 정리글도 함께 참고해 보세요 →

2. 볶음 요리 – 재료 100g당 간장 1큰술
볶음 요리는 국물이 거의 없기 때문에 간장이 직접 재료에 배어드는 구조입니다. 고기나 채소 100g당 간장 1큰술 정도를 기준으로 잡고, 올리고당과 1:1로 맞춰주면 감칠맛과 균형이 잡힙니다.
예시 요리: 소고기볶음, 버섯볶음, 두부볶음 등 → 재료 200g + 간장 2큰술 + 올리고당 2큰술 + 마늘 약간

3. 조림 요리 – 물 : 간장 : 설탕 = 5 : 1 : 0.5
조림은 국물에서 짠맛이 우러나야 하므로 너무 진하면 재료에 비해 과하게 짜질 수 있습니다. 물이 5라면 간장은 1, 단맛은 0.5 정도를 기준으로 잡으면 간이 딱 맞습니다.
예시 요리: 감자조림, 장조림, 꽈리고추조림 등 → 물 5큰술 + 간장 1큰술 + 설탕 1/2큰술 + 마늘, 고춧가루 약간

✔ 간장의 짠맛은 제품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처음엔 레시피보다 10% 적게 넣고 맛을 본 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 국간장은 색이 옅고 짠맛 강함, 진간장은 색 진하고 감칠맛 강함, 양조간장은 발효 풍미가 좋아 다양한 요리에 중간 역할로 좋아요.
ㅌQ. 국간장, 진간장, 양조간장 중 어떤 걸 써야 하나요?
국간장은 맑은 국물이나 나물에, 진간장은 조림이나 볶음처럼 색과 맛이 강한 요리에, 양조간장은 다양한 요리에 중간 맛을 낼 때 좋습니다.

Q. 간장의 양은 꼭 계량해서 써야 하나요?
가능하면 처음엔 계량해서 사용하고, 익숙해지면 '입맛 기준 비율'로 조절해도 됩니다. 비율을 익히면 감으로도 맛있는 간이 가능해져요!
요리의 간은 감이 아니라 ‘비율’로 맞추는 것이 실패 없는 집밥의 기본입니다. 물, 간장, 재료 비율만 정확히 알아두면 어떤 요리든 맛이 살아납니다. 간장 하나만으로도 요리의 기본 간을 만들 수 있다는 점, 오늘부터 실전에서 직접 적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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